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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알아야 할 치매 증상 체크리스트

by jia9872 2026.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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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증상에 관한 사진

 

 

치매는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나는 질환이 아니라, 오랜 시간에 걸쳐 서서히 진행됩니다. 초기에는 단순한 건망증이나 노화로 오해하기 쉬워 발견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환자 본인보다 가족이 먼저 이상을 느끼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일상 속 작은 변화에 대한 이해가 매우 중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가족이 반드시 알아야 할 치매 증상을 영역별로 자세히 정리해 조기 발견과 적절한 대응에 도움을 드립니다.

기억력 저하와 일상생활 능력의 변화

치매의 가장 흔하고 대표적인 증상은 기억력 저하입니다. 기억력 저하는 단순히 건망증하고는 차이가 있습니다. 건망증은 잊어버렸다가 다시 기억을 하지만 치매의 증상은 기억을 못하는데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잘 잊어버린다”는 수준을 넘어서, 일상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노화와 구분됩니다. 최근에 있었던 일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고 같은 질문을 반복하거나,사람을 구분을 못하고 이름도 기억을 못한다거나 물건을 어디에 두었는지를 기억을 못하는 등 이미 다녀온 장소를 다시 가려는 행동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날짜와 요일, 계절에 대한 인식이 흐려지고, 중요한 약 복용 시간을 잊거나 식사를 했는지조차 기억하지 못하여 식사를 또 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물건을 엉뚱한 장소에 두고 찾지 못하거나, 힌트를 주어도 기억을 떠올리지 못하는 점 역시 치매의 특징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점차 누적되어 혼자 생활하는 데 어려움을 초래하게 되는데 가족들이 이러한 것을 나무라거나 추궁등을 하게 되면 증상이 더욱 더 심해지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언어 능력 저하와 의사소통 문제

치매가 진행되면 언어 기능에도 뚜렷한 변화가 나타납니다. 단어 선택이 어려워지고, 말하고 싶은 내용을 정리하지 못해 문장이 끊어지거나 반복되는 현상이 잦아집니다.단순히 나이가 들어 자주 쓰는 단어라도 노화로 인해 잊어버린다는 것으로 생각할수도 있지만 평소 자주 사용하던 아주 쉬운 단어가 생각나지 않아 “그거”, “이거” 같은 표현을 자주 사용하게 됩니다.

대화의 흐름을 이해하지 못해 엉뚱한 대답을 하거나, 상대방의 말을 끝까지 듣지 못하는 경우도 늘어납니다. 이러한 일이 반복되면 본인 스스로 말을 안하려고 하는 현상도 나타납니다.  이러한 언어적 변화는 환자 본인에게 큰 좌절감을 주고, 가족과의 소통 단절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이러한 현상이 일어나면 가족들이 끝까지 잘 들어주거나 또는 천천히 말을 이어갈수 있도록 배려를 해줘야 합니다.

성격 변화와 정서적 불안정

치매는 기억력뿐 아니라 성격과 감정 조절에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이전에는 온화하고 침착하던 사람이 쉽게 짜증을 내거나 화를 많이 낸다거나 공격적인 모습을 보일 수 있으며, 반대로 활발하던 사람이 지나치게 무기력해지고 우울한 증상도 있으며 매사 모든 일에 의욕을 잃는 경우도 많습니다.

또한 불안, 우울, 의심이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물건을 잃어버리면 가족이나 주변 사람이 훔쳤다고 의심하거나, 이유 없이 불안해하며 반복적으로 확인 행동을 보이기도 합니다.

판단력 저하와 문제 해결 능력 감소

치매가 진행되면 상황 판단 능력과 문제 해결 능력이 현저히 떨어집니다. 돈 계산을 잘못하거나, 평소 쉽게 하던 가사 일을 순서대로 처리하지 못하는 일이 늘어납니다. 주부들 경우 하던 음식들이 맛이 이상해 지거나 이상한 음식을 만들거나 청소등도 안하는 등 가사일에 있어서 엉망을 만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사회적 상황에 맞지 않는 행동이나 발언을 하기도 하며, 초기 치매를 앓는 사람들은 차를 운전하며 위험한 상황을 스스로 인지하지 못해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도 커집니다.

공간·시간 인지력 저하와 방향 감각 문제

치매 환자는 익숙한 장소에서도 길을 잃는 경우가 점점 늘어납니다. 집 근처 산책을 나갔다가 돌아오는 길을 잊거나, 자주 다니던 장소에서도 방향 감각을 상실할 수 있습니다. 시간 개념 역시 흐려져 낮과 밤을 혼동하는 모습이 나타납니다. 주변에서 보면 간혹 밤 또는 새벽에 아무한테나 전화를 한다거나 집에 왜 안오냐고 다그치는 사례들도 있습니다.  

치매는 기억력 저하만의 문제가 아니라, 언어, 감정, 판단력, 생활 기능 전반에 걸쳐 서서히 진행되는 질환입니다. 가족이 일상 속에서 나타나는 작은 변화를 놓치지 않고 관찰하는 것이 조기 진단의 가장 중요한 출발점입니다. 하지만 본인들은 가족들이 본인을 치매로 말하는것을 싫어하며 거부하는 경우에 가족간의 싸움으로도 발전이 됩니다. 가족들이 변화를 놓치지 않고 관찰하는 것도 중요하며 치매가 의심되면 따뜻하게 보둠어 주며 또 본인이 스스로 적극적으로 해결을 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도 필요하며 의심되는 증상이 반복된다면 전문 의료진의 상담과 검사를 통해 정확한 평가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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